Q. 안녕하세요. 소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품기획팀에서 백오피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소연입니다.

저희 제품기획팀은 비버웍스의 모든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쉽게 설명 드리면 저희 제품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맹점주분들이 이용하시는 백오피스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고 있는데요. 가맹점주분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포스, 키오스크 등 기기들의 화면을 관리할 수 있을지, 어떤 기능을 원하실 지 고민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제품기획팀의 업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초기단계에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타사의 여러 제품들을 리서치하면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저희가 구현해낼 기능들을 추려내고 사용자 흐름을 고려하여 제품을 기획합니다. 이 때 각 프로세스 별로 사용자에게 어떤 행동을 유도해낼 지 등을 생각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죠.

이후에는 디자인을 디벨롭하는 작업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버튼의 위치를 정하는게 기획까지의 과정이라면, 버튼의 컬러와 크기, 그림자, 강조 정도 등을 결정 하는게 디자인 과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 진행과정에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목표는 ‘사용자의 편의성’입니다.


Q. 요즘 제품기획팀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요즘 저희팀에서 맡게 된 가장 큰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마트주문 앱’ 이에요.

외식업 중에서도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업종의 대형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서 올해말까지 제품완성이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런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이 비버웍스 구성원으로서는 너무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실무담당자로서는 업무가 많아져서 많이 바빠졌어요.

비버앱에서 노출되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니라 스마트주문이 가능한 개별 브랜드앱을 기획하는 작업이다 보니 브랜드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해야하는 기능들도 많고, 또 개별적으로 업데이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고려해야 하다보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답니다.


Q. 제품기획팀원이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 스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팀은 Figma 툴을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 툴에 친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툴 안에서 Component기능을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왜냐면 기존에 이미 만들어 놓은 Component를 잘 활용하고, 또 신규 작업에서도 Component를 잘 만든다면 아마 리드타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빠른 판단력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 업무에 아주 적합하실 것 같은데, 보통 타 팀에서 제품기획팀으로 업무요청이 들어올 때는 두루뭉술하거나 애매한 표현이 많거든요. 이 때 요청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걸 어떻게 기능으로 녹여낼지 빨리 생각해내야 하고 또 요청사항을 A라고 콕 집어 말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A가 아니라 다른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왜 요청하시는지 그 취지와 목적을 생각해보면서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비버웍스는 기획, 디자인, 개발, 테스트의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다보니 기획단계에서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을 소통하면서 풀어나가다 보니 ‘완벽한 기획’을 위해서 혼자서 고민하고 시간을 많이 쓰는 것 보다 빨리 분석하고, 생각해서 협업을 요청하고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비버매장연구소과 다른 결제솔루션들의 차별화 포인트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차별화되는 제품은 키오스크라고 생각해요. 비버매장연구소의 키오스크는 타사와 완전히 다르거든요. 일반적인 키오스크는 장바구니가 화면에 계속 꺼내져 있는데, 비버매장연구소의 키오스크는 장바구니를 숨기고 최대한 매장의 메뉴를 많이 보여드리고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키오스크의 장바구니 영역은 잘 보이지 않아 타 제품에서는 장바구니 영역을 계속해서 키우고 상시적으로 노출시켰지만, 저희는 장바구니 메뉴가 화면에 플로팅되도록 해서 소비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때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했거든요. 메뉴를 최대한 홍보하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절충하여 모바일 친화적인 화면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차이 같아요.

또 비버매장연구소는 백오피스가 통합된 솔루션이라는 점이 가장 달라요. 타 기업들은 제품/서비스 별로 백오피스 또는 포스에 구성되어 있지만 저희는 하나로 통합되어 있거든요. 백오피스 분야에서 만큼 저희가 선두주자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상황이라 협력사들과 발을 맞출 때는 어려움이 조금 있지만 가맹점주분들을 위한 ‘편의성’ 만큼은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Q. 본인이 작업한 프로젝트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아직은 만족스러운 프로젝트는 딱히 떠오르진 않아요.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만족하면서 진행했고,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노력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다시 회고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항상 있어서 아직까지 ‘만족한다’라고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는 없는 것 같아요.

비버웍스와 함께한 시간 동안 저도 꾸준히 성장했고, 성장한 만큼 과거의 저에게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소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품기획팀에서 백오피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소연입니다.

저희 제품기획팀은 비버웍스의 모든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쉽게 설명 드리면 저희 제품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맹점주분들이 이용하시는 백오피스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고 있는데요. 가맹점주분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포스, 키오스크 등 기기들의 화면을 관리할 수 있을지, 어떤 기능을 원하실 지 고민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제품기획팀의 업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초기단계에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타사의 여러 제품들을 리서치하면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저희가 구현해낼 기능들을 추려내고 사용자 흐름을 고려하여 제품을 기획합니다. 이 때 각 프로세스 별로 사용자에게 어떤 행동을 유도해낼 지 등을 생각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죠.

이후에는 디자인을 디벨롭하는 작업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버튼의 위치를 정하는게 기획까지의 과정이라면, 버튼의 컬러와 크기, 그림자, 강조 정도 등을 결정 하는게 디자인 과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 진행과정에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목표는 ‘사용자의 편의성’입니다.


Q. 요즘 제품기획팀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요즘 저희팀에서 맡게 된 가장 큰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마트주문 앱’ 이에요.

외식업 중에서도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업종의 대형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서 올해말까지 제품완성이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런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이 비버웍스 구성원으로서는 너무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실무담당자로서는 업무가 많아져서 많이 바빠졌어요.

비버앱에서 노출되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니라 스마트주문이 가능한 개별 브랜드앱을 기획하는 작업이다 보니 브랜드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해야하는 기능들도 많고, 또 개별적으로 업데이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고려해야 하다보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답니다.


Q. 제품기획팀원이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 스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팀은 Figma 툴을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 툴에 친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툴 안에서 Component기능을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왜냐면 기존에 이미 만들어 놓은 Component를 잘 활용하고, 또 신규 작업에서도 Component를 잘 만든다면 아마 리드타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빠른 판단력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 업무에 아주 적합하실 것 같은데, 보통 타 팀에서 제품기획팀으로 업무요청이 들어올 때는 두루뭉술하거나 애매한 표현이 많거든요. 이 때 요청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걸 어떻게 기능으로 녹여낼지 빨리 생각해내야 하고 또 요청사항을 A라고 콕 집어 말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A가 아니라 다른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왜 요청하시는지 그 취지와 목적을 생각해보면서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비버웍스는 기획, 디자인, 개발, 테스트의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다보니 기획단계에서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을 소통하면서 풀어나가다 보니 ‘완벽한 기획’을 위해서 혼자서 고민하고 시간을 많이 쓰는 것 보다 빨리 분석하고, 생각해서 협업을 요청하고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비버매장연구소과 다른 결제솔루션들의 차별화 포인트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차별화되는 제품은 키오스크라고 생각해요. 비버매장연구소의 키오스크는 타사와 완전히 다르거든요. 일반적인 키오스크는 장바구니가 화면에 계속 꺼내져 있는데, 비버매장연구소의 키오스크는 장바구니를 숨기고 최대한 매장의 메뉴를 많이 보여드리고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키오스크의 장바구니 영역은 잘 보이지 않아 타 제품에서는 장바구니 영역을 계속해서 키우고 상시적으로 노출시켰지만, 저희는 장바구니 메뉴가 화면에 플로팅되도록 해서 소비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때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했거든요. 메뉴를 최대한 홍보하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절충하여 모바일 친화적인 화면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차이 같아요.

또 비버매장연구소는 백오피스가 통합된 솔루션이라는 점이 가장 달라요. 타 기업들은 제품/서비스 별로 백오피스 또는 포스에 구성되어 있지만 저희는 하나로 통합되어 있거든요. 백오피스 분야에서 만큼 저희가 선두주자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상황이라 협력사들과 발을 맞출 때는 어려움이 조금 있지만 가맹점주분들을 위한 ‘편의성’ 만큼은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Q. 본인이 작업한 프로젝트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아직은 만족스러운 프로젝트는 딱히 떠오르진 않아요.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만족하면서 진행했고,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노력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다시 회고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항상 있어서 아직까지 ‘만족한다’라고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는 없는 것 같아요.

비버웍스와 함께한 시간 동안 저도 꾸준히 성장했고, 성장한 만큼 과거의 저에게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소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품기획팀에서 백오피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소연입니다.

저희 제품기획팀은 비버웍스의 모든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쉽게 설명 드리면 저희 제품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맹점주분들이 이용하시는 백오피스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고 있는데요. 가맹점주분들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포스, 키오스크 등 기기들의 화면을 관리할 수 있을지, 어떤 기능을 원하실 지 고민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제품기획팀의 업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초기단계에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타사의 여러 제품들을 리서치하면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저희가 구현해낼 기능들을 추려내고 사용자 흐름을 고려하여 제품을 기획합니다. 이 때 각 프로세스 별로 사용자에게 어떤 행동을 유도해낼 지 등을 생각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죠.

이후에는 디자인을 디벨롭하는 작업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버튼의 위치를 정하는게 기획까지의 과정이라면, 버튼의 컬러와 크기, 그림자, 강조 정도 등을 결정 하는게 디자인 과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 진행과정에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목표는 ‘사용자의 편의성’입니다.


Q. 요즘 제품기획팀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요즘 저희팀에서 맡게 된 가장 큰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마트주문 앱’ 이에요.

외식업 중에서도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업종의 대형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서 올해말까지 제품완성이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런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이 비버웍스 구성원으로서는 너무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실무담당자로서는 업무가 많아져서 많이 바빠졌어요.

비버앱에서 노출되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니라 스마트주문이 가능한 개별 브랜드앱을 기획하는 작업이다 보니 브랜드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해야하는 기능들도 많고, 또 개별적으로 업데이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고려해야 하다보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답니다.


Q. 제품기획팀원이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 스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팀은 Figma 툴을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 툴에 친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툴 안에서 Component기능을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왜냐면 기존에 이미 만들어 놓은 Component를 잘 활용하고, 또 신규 작업에서도 Component를 잘 만든다면 아마 리드타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빠른 판단력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 업무에 아주 적합하실 것 같은데, 보통 타 팀에서 제품기획팀으로 업무요청이 들어올 때는 두루뭉술하거나 애매한 표현이 많거든요. 이 때 요청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걸 어떻게 기능으로 녹여낼지 빨리 생각해내야 하고 또 요청사항을 A라고 콕 집어 말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A가 아니라 다른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왜 요청하시는지 그 취지와 목적을 생각해보면서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비버웍스는 기획, 디자인, 개발, 테스트의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다보니 기획단계에서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을 소통하면서 풀어나가다 보니 ‘완벽한 기획’을 위해서 혼자서 고민하고 시간을 많이 쓰는 것 보다 빨리 분석하고, 생각해서 협업을 요청하고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비버매장연구소과 다른 결제솔루션들의 차별화 포인트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차별화되는 제품은 키오스크라고 생각해요. 비버매장연구소의 키오스크는 타사와 완전히 다르거든요. 일반적인 키오스크는 장바구니가 화면에 계속 꺼내져 있는데, 비버매장연구소의 키오스크는 장바구니를 숨기고 최대한 매장의 메뉴를 많이 보여드리고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키오스크의 장바구니 영역은 잘 보이지 않아 타 제품에서는 장바구니 영역을 계속해서 키우고 상시적으로 노출시켰지만, 저희는 장바구니 메뉴가 화면에 플로팅되도록 해서 소비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때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했거든요. 메뉴를 최대한 홍보하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절충하여 모바일 친화적인 화면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차이 같아요.

또 비버매장연구소는 백오피스가 통합된 솔루션이라는 점이 가장 달라요. 타 기업들은 제품/서비스 별로 백오피스 또는 포스에 구성되어 있지만 저희는 하나로 통합되어 있거든요. 백오피스 분야에서 만큼 저희가 선두주자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상황이라 협력사들과 발을 맞출 때는 어려움이 조금 있지만 가맹점주분들을 위한 ‘편의성’ 만큼은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Q. 본인이 작업한 프로젝트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아직은 만족스러운 프로젝트는 딱히 떠오르진 않아요.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만족하면서 진행했고,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노력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다시 회고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항상 있어서 아직까지 ‘만족한다’라고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는 없는 것 같아요.

비버웍스와 함께한 시간 동안 저도 꾸준히 성장했고, 성장한 만큼 과거의 저에게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품기획팀 김소연 인터뷰

제품기획팀 김소연 인터뷰

제품기획팀 김소연 인터뷰